칠곡서 아파트단지 정전 1900가구 폭염 속 ‘고통’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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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9 07:37  |  수정 2019-08-09 07:37  |  발행일 2019-08-09 제10면

[칠곡] 1천900가구가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시간째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칠곡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40분쯤 칠곡 석적읍 소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밤 9시30분 현재까지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전으로 아파트단지 내 승강기·에어컨 등의 작동이 멈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정전 원인 조사와 복구작업 등 관련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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