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백호, 직접 전한 뉴이스트 성장史→팀워크…진심 어린 공감!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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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3 00:00  |  수정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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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진심 어린 고백으로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7회에 출연한 뉴이스트 백호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온 그룹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겪을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글로벌 이사로 파란만장한 신고식을 치른 백호는 럭키와 함께 치즈윅 동네 산책을 나섰다. 백호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공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가 걸어온 길을 고백,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선수들은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룖라는 진심어린 말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보드진과 함께 특별한 점심을 먹으러 간 백호는 산책으로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진 럭키의 아재개그도 단번에 이해하며 찰떡 콤비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다음날 백호는 7부 리그 구단과의 경기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 이동하던 중 "다 같이 타 있으니까 그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요룖라며 뉴이스트의 끈끈한 팀워크 비결을 전하면서 팀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다가도 한 선수의 선곡으로 버스 내에 울려 퍼지는 뉴이스트 노래에 라이브로 화답하는가 하면 쑥스러움에 귀까지 빨개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실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사용하는 꿈의 구장에 입성한 백호는 압도적인 규모의 경기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구장을 둘러보는 동료선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으며 뜻깊은 순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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