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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양성평등 性인지 예산제도 내실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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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원기자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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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 개최

전문가 특강·공무원 50명 토론

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 방안에 대해 워크숍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지난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성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및 컨설턴트,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에서 임미애 부위원장(의성·더불어민주당)은 “제도시행 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러 사회적 제약들과 무관심 속에 우리 사회의 성 격차 해소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성인지 예·결산서 심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조(구미·자유한국당)·박미경 의원(비례·바른미래당)은 “성인지 예산에 대한 개념 정립을 명확히 해 구체적 사업목적, 수혜자, 실천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동시에 추진상황 등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문경·자유한국당)은 “성인지 예산을 소관하고 있는 상임위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성인지 정책의 실질적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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