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히어’ 쌈디가 원하는 AOMG 신입 아티스트는? “딱 나 같은 실력과 얼굴과 입담”

  • 인터넷뉴스부
  • |
  • 입력 2019-08-16 00:00  |  수정 2019-08-16
20190816
(사진제공 = MBN 사인히어)
20190816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사인히어(Signhere)’에서 AOMG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도 있는 사이먼 도미닉(쌈디)딱 나 같은 인재를 원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될사인히어첫 녹화 중, 쌈디는 AOMG 멤버들과 함께 오디션을 통해 뽑고 싶은 인재상을 이야기하며일단 자기 앨범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은 전부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하다. 쌈디는도와 줄 수는 있지만, 다 만들어 줄 수는 없을 것 같다며 프로듀싱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OMG 아티스트들이 가진 또 하나의 공통점은 인상(?)과 달리 모두 매우 성실하다는 점이다. 쌈디는우리가 세상 범죄는 다 저지를 것처럼 생겼지만, 연락을 해 보면 거의 90% 이상 집 아니면 작업실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는항상 집에서 환기를 하고 있어서 정기석(쌈디의 본명)이 아니라환기석이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원하는 인재상을 논하던 중 쌈디는딱 나 같은 실력과 얼굴과 입담을 갖춘…”이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다시 한 번 폭소하게 했다. 이에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는같은 능력이면 쌈디 형과 교체하면 딱 되겠네라고 답해 쌈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AOMG 멤버들과 함께 “’사인히어파이팅!”을 외치며인재 선발의 의지를 밝힌 쌈디는 MBN ‘사인히어지원자들에게평소에 하던 걸 편하게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즐기는 자가 이기는 겁니다. 즐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AOMG표 힙합 오디션사인히어에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대표인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가 출연해 차세대 AOMG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MBN X AOMG사인히어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