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안재현, 결혼 3년 만에 파경

  • 입력 2019-08-19 00:00  |  수정 2019-08-19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안재현과 소속사가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과 달리 구혜선은 이혼 결정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재차 밝히는 등 심경 변화를 보여 양측이 완전히 정리하기까지는 갈등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배우의 소속사로서 지난 몇 달 동안 함께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이를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