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낙동강권역 사업비 80억원 ‘최대’…15개 사업 완료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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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07:31  |  수정 2019-08-20 07:31  |  발행일 2019-08-20 제10면
전체 사업비 461억 중 17.4%

[영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주민특별지원 공모사업을 분석한 결과, 영천시가 낙동강권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권역 지자체는 22개에 이른다.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특별지원 공모사업에서 영천시는 전체 사업비 461억원 중 가장 많은 16건에 80억3천600만원(17.4%)을 확보했다. 이어 경남 거창군 62억6천만원(13.4%), 경남 산청군 33억6천만원(7.2%), 경남 사천시 28억6천만원(6.7%) 순이었다. 시는 공모사업비로 삼매리 지역특산물 재배단지 조성사업(10억원), 미생물 공급사업(10억원) 등 15건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자양면 복지회관 건립을 신청해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확보한 12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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