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프리미엄 라인(달구벌대로+도시철도 2호선)’에 주상복합…이달 중 공개

이달 중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위쪽)’와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항공조감도. <서한 제공>

지난 8년여간 대구혁신도시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대구지역 신도시 개발을 선도해온 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이 달구벌대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에, 올해 새로 론칭한 주상복합 하이엔드브랜드 ‘서한포레스트 라인’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달구벌대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

‘달구벌대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은 대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서한은 2017년 5월,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에서 280대 1의 청약경쟁률로 당해에 분양된 개별 단지 아파트 중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세권이다. 역시 2호선 범어역세권인 ‘수성범어W’는 지난 5월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수를 기록했다.

지역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10월 수성구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유력한 가운데, 상한제 시행 이후 분양가가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지될 가능성이 높아 최근 분양됐거나 10월 이전에 분양될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학부모 선호하는 수성학군 자리해
금융·병원·쇼핑·문화시설도 인접

◆수성학군 품은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040-14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84㎡·162㎡·168㎡ 10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84㎡ 156실까지 총 258가구로 구성된다. 수성구지역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범어4동, 만촌3동 일원의 수성학군에 위치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가까운 거리에 경동초·대청초·정화중·동도중·소선여중·오성중고·경신중고·대륜중고·정화여고·혜화여고 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으며, 수성학군 학원가와도 가까이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이 직선거리 200여m에 자리해 있으며, 청호로 및 무열로, 수성IC와 동대구IC도 인접해 있다. 또한, 만촌이마트, 만촌시장, 로데오타운 등의 쇼핑시설과 달구벌대로변의 풍부한 금융시설 및 병·의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두리봉등산로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시립미술관 등 자연환경과 문화인프라도 우수하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도심 브랜드타운 부상 중구에 위치
학세권·몰세권까지 갖춘 생활환경

◆도심 역세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대구의 새로운 도심 브랜드타운으로 떠오르는 중구는 수성구의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이 유력해진 데 따른 풍선효과를 누릴 첫 번째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 동산동 53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포레스트’는 전용 84㎡A 89세대, 84㎡B 26세대, 84㎡C 150세대, 99㎡ 37세대 등 아파트 30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달구벌대로변 대구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600여m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계성초·중, 성명여중·신명여고, 남산초 등 도보학세권,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에 위치하며, 단지 뒤편으로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 도심 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고, 동산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금융기관 등 완벽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프리미엄이 입증된 달구벌대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핵심 입지인 만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관계없이 성공분양을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준비 중이며, 이달 중 공개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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