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U-20 축구 대표팀 계약

  • 입력 2019-08-21 00:00  |  수정 2019-08-21
정정용 U-20 축구 대표팀 계약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이 2021년까지 U-20 대표팀을 계속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정용 감독을 U-20 대표팀 전담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1년 FIFA U-20 월드컵 종료까지 약 2년"이라고 20일 밝혔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은 김판곤 부회장은 “선수 발굴, 팀 관리, 전술 대응, 소통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정 감독의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전임지도자 계약 기간이 2년 이상 남았음에도 전담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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