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토정보公‘공간정보드림센터’ 추진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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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08:22  |  수정 2019-08-22 08:22  |  발행일 2019-08-22 제29면
토지정보 기반 일자리창출 지원
경북-국토정보公‘공간정보드림센터’ 추진
지적(地籍)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경북도·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地籍)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경북도-한국국토정보공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적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등 스마트공간정보 산업을 활성화하여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맺은 협약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청신도시에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조기에 이전하는 한편 모든 국토공간정보 데이터관리와 활용을 위한 국토공간정보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하여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공간정보 관련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정보드림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위탁자로서 경북도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공간정보의 통합구축과 활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한 축이이다. 공간정보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우리 도가 지적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게 된 것은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리도가 공간정보산업을 획기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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