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임수향, 재벌상속녀 '역대급 인생케' 경신…배종옥·이장우 환상적인 조합 '명품 드라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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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13:46  |  수정 2019-08-22 14:15  |  발행일 2019-08-2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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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우아한 가(家)’ 캡처
배우 임수향이  ‘우아한 가(家)’에서 완벽재벌녀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드라마에서 임수향은 외모를 비롯해 비상한 머리, 그리고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재벌가의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예측하지 못하는 행동을 가진 진상녀의 모습으로 보이지만, 15년전 있었던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허윤도(이장우)와 파트너를 이뤄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을 품고 1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임수향)과 변두리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의 세계를 끌고 있는 한제국(배종옥)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극 중에서 모석희는 MC그룹 명예회장이자 할아버지인 왕회장(전국환)이 위독하다는 문자에 TOP의 감시를 따돌리고 한국 땅을 밝게 됐지만, 차 사고를 낸 사기꾼에 걸리게 되면서 변호사 허윤도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어 득달같이 달려온 한제국과도 만나게 됐다. 허윤도는 강제로 모석희를 끌고가려는 한제국과 경호원들 사이서 순간적인 기질로 모석희에 도움을 주게되고, 그 덕에 15년만에 할아버지의 얼굴도 보게 됐다.  

 

이에 모석희는 본인을 보호하려는 허윤도에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미국에서 조사했던 MC가문의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에게 몰래 소식을 전한 사람을 알아내기 위해 허윤도에게 제안을 했다.

 

허윤도는 이런 모석희의 급제안에 당황했지만 고민끝에 수락했다. 그런 와중에 허윤도는 한제국이 MC그룹 공장에서 딸을 잃은 남자 김두만(김정팔)의 ‘자살 농성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내던져지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모석희는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가 주차되어있던 차를 운전해 김두만의 봉고차를 향해 들이받아버렸다.

 

한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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