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 사연자 신청에 '힐링송' 부르며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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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00:00  |  수정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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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 캡처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13세 소녀 사연에 노래로 화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6회에서는 송가인과 함께 붐이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보낸 사연자를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된다. 

 

송가인과 붐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비롯해 동영상, 노래 플레이 리스트까지 송가인의 것으로 도배해놓은 할머니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어하는 초등학생의 손편지를 받고 기장시장에 들르게 된다.

 

이어서 두 사람은 사연자인 모수빈양과 함께 할머니 어머니까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송가인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할머니가 송가인을 보자마자 기뻐하며 손을 꼭 잡는 모습과 함께 수족관에서 자연산 광어를 잡아 회를 떠 먹이는 것으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 있다.

 

특히, 송가인은 할머니가 주시는 쌈을 먹고는 “쓰러집니다!”라고 외치며 사랑스런 폭풍 먹방을 선보이게 된다고.

 

평상시에도 가수 주현미의 팬임을 공공연히 얘기했던 송가인은 손녀의 신청곡으로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받아들고 온 몸을 불사르며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제작진측은 “정성껏 써 내려간 13세 소녀의 절절 효심 가득 ‘뜨거운 러브콜’에 제작진은 물론 뽕 남매도 감동했다”면서 “3대 모녀의 송가인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기장시장 이야기와 기장시장을 여지없이 흥돋게 만든 뽐 남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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