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선정기준 강화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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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3 07:13  |  수정 2019-08-23 09:40  |  발행일 2019-08-23 제2면
이월드 선정 논란 계기로

대구시는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를 계기로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월드가 비정규직을 대거 고용했는데도 대구시가 지난달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 공분을 산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내년부터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할 때 고용증가 부문에서 기간제 등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정규직 근로자만 대상으로 고용지표 평가를 바꿨다.

현재 고용친화 대표기업은 고용성장성(고용창출), 고용복지 2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임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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