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휴스타 혁신대학에 선정…4년간 46억 지원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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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3 07:23  |  수정 2019-08-23 07:23  |  발행일 2019-08-23 제8면

[구미] 금오공대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휴스타 대경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혁신대학사업에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의료분야 혁신대학’ 주관 기관으로 4년간 총 46억2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미래 신산업 성장분야(로봇·물·미래형자동차·의료·ICT)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는 금오공대 의료분야 혁신사업단을 비롯해 총 5개 분야 6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하며 기업과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대학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기업이 주도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 △산·학·관 협력의 혁신 모델 확립을 통한 인재 양성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오공대는 영상의료기기, 헬스케어, 재활기기 및 의용재료 분야 등에서 매년 30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역 의료기업 수요 맞춤형 글로컬 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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