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 적용…46층 스카이뷰 만끽

  • 임훈
  • |
  • 입력 2019-08-23   |  발행일 2019-08-23 제13면   |  수정 2019-08-23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견본주택 공개…아파트·오피스텔 320세대
‘4단계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 적용…46층 스카이뷰 만끽
23일 달서구 이곡동 1258에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투시도.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주>이 23일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비규제 지역인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60-1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84㎡A, 84㎡B, 101㎡A 타입의 아파트 200세대 및 84㎡A, 84㎡B, 84㎡C 타입의 오피스텔 120실을 포함해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의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주거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한 데다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향후 주변에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사통팔달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까지 네 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이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와 남대구IC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KTX 정차가 예상되는 서대구역세권도 본격 개발을 앞두고 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장기초등·장동초등·본리초등·새본리중·죽전중·경화여고 등 학교도 가까이 있으며,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천여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 위주 설계도 자랑거리다. 4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도 역시 우수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에는 맑은 실내공기를 유지시켜주는 ‘4STEP(포스텝, 4단계)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원스텝)’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이 포함된 ‘다기능 복합시스템’이다. ‘2STEP(투스텝)’은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이며, ‘3STEP(스리스텝)’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포스텝)’은 외출 전 미세먼지농도를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효과도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1조4천166억원을 기록해 22위에 올라섰다. ‘해링턴’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의 고급화로 아파트 공사실적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7~2018년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부문)을 받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9월4일, 정당계약은 9월16~18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위치해 있다. 1855-0320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