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3일 TV프로해설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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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3 07:42  |  수정 2020-09-09 09:43  |  발행일 2019-08-23 제17면

나래·성훈, 디제잉 콤비로 연습 돌입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15분)

박나래와 성훈이 페스티벌을 위한 디제잉 연습에 돌입한다. 박나래는 연습을 위해 성훈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녀는 이사 후 처음 온 성훈을 위해 저돌적이고 화끈하게 집 소개를 한다. 평소 디제잉을 할 때 심플한 의상을 선호하는 성훈과 달리 박나래는 화려하고 본인의 장점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선호해 콘셉트 선정부터 험난하다. 결국 체념한 성훈은 박나래의 손길이 가는 대로 입어본다. 개그우먼인 박나래와 연기자인 성훈이 페스티벌에 모인 사람들과 디제잉으로 소통할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과연 고심 끝에 두 사람이 보여줄 획기적인 퍼포먼스는 무엇일까.

클럽에서 다른 남자와 있는 하윤

◇멜로가 체질(JTBC 밤 10시50분)

자신들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간 클럽에서 한주는 다른 남자와 있는 하윤을 발견한다. 은정은 다큐를 제안하기 위해 소민을 찾아가고, 소민과 얘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자신이 알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의 소민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PT자리에 서는 범수와 진주, 그 자리에서 진주는 범수에게 넥슬라이스를 날리고 마는데….

암환자들 꽃상여 들고나선 이유는

◇추적 60분(KBS1 밤 10시50분)

지난 7월, 상복을 입은 100여명의 사람이 꽃상여를 들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암 환자들로 삼성생명의 부당함을 주장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삼성생명 측이 암의 ‘직접 치료’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부 암 환자들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 암 환자들을 더욱 의아하게 만든 건 같은 질환을 앓고, 동일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인데도 삼성생명 측이 어떤 이에게는 암 보험금을 지급하고, 어떤 이에겐 지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암 보험금을 둘러싼 보험사와 암 환자 사이의 분쟁이 증가하자, 2개월 전 금융감독원에서는 해당 민원만을 처리하는 특별팀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 매주 60건에서 9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 암 보험금 분쟁 실태를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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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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