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도 대구·경북 30도 넘는 더위

  • 입력 2019-08-23 19:28  |  수정 2019-08-23 19:28  |  발행일 2019-08-23 제1면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인 23일 대구·경북은 여전히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경북 경산 31.1도를 비롯해 경주 31도, 영덕 30.8도, 영천 30.7도, 대구·포항 30.6도로 더웠다.
 대구와 경북은 25일까지 중국 북부에 자리 잡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말인 내일(24일)과 모레(25일) 낮 기온은 26∼3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휴일인 25일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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