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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체육관 ‘우수장애인시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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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덕기자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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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년차…올 14만여명 이용

유형·영역·연령별 세분화 운영

장애인 선수 발굴서비스도 실시

지난 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임직원들이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제공>
[구미]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이 지난 4일 ‘2019년도 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됐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월부터 전국의 공공체육시설 및 장애인 체육시설 700여 곳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접근성 △이용편의 △직원의 자질 △안전관리 △홍보 등 운영전반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 개관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전문·생활·특수체육, 체력증진프로그램 등 장애의 유형·영역·연령별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다목적경기장·프로그램실·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시설도 운영해 구미에 거주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체육관을 개방하고 있다. 개관 첫해 8만7천여명이던 연간 이용인원은 개관 5년 차인 2019년 현재 연간 14만여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장애인 체육시설로 성장했다.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고 기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전문체육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소속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 등 모두 43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전문장애인스포츠 선두기관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삼성SDI와 함께하는 벗나눔체육대회’ ‘제14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제10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대표적이다. 특히 장애인·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제6회 구미시 어울림탁구대회’ 등을 개최해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격렬하고 생동감 있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라는 매개체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은 “우리 체육관이 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일”이라며 “지역 장애인에게 질 좋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시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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