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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증설 3천억 투자·500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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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덕기자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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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클러스터 연계 기대

경북도와 영주시, 일진그룹 <주>베어링아트가 9일 베어링아트 회의실에서 3천억원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일진그룹 <주>베어링아트가 경북(영주)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3천억원을 들여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증설해 일자리 500개 이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영주시, 베어링아트는 9일 영주 장수면 베어링아트 회의실에서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3천억원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엔 이철우 경북도지사·장욱현 영주시장·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주시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2020~2024년 영주공장 부지 확장 △3천억원 투자 및 500여명 이상 신규 고용 △관외 거주자 민간숙소 임차비 지원 △부지조성 및 공장 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 △공장 증설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재정적 지원 등이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낙후지역 성장을 촉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기업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진그룹의 대규모 투자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모델로 평가 받는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영주가 미래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앞당기고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더불어 앞으로 영주가 베어링특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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