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의예 논술 191대 1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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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1 07:17  |  수정 2019-09-11 07:17  |  발행일 2019-09-11 제1면
지역大 수시 경쟁률 소폭 하락

10일 마감한 2020학년도 대구경북 일반대(4년제) 수시모집 결과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경북대는 전체 3천301명 모집에 4만2천25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8대 1로 지난해 13.46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가 5명 모집에 955명이 지원해 191대 1로 대구권대학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AAT)전형 수의예과 185.36대 1, 논술(AAT)전형 의예과 155.05대 1 등 논술전형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경운대는 1천85명 모집에 7천248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와 같았다. 경일대는 1천419명 모집에 9천220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7.2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계명대는 3천685명 모집에 2만4천977명이 지원해 6.78대 1로 지난해(6.89대 1)와 비슷했다. 금오공대는 928명 모집에 5천475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6.6대 1)보다 하락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천523명 모집에 1만6천807명이 지원해 6.6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6.32대 1)보다 올랐다. 대구대는 3천514명 모집에 2만1천60명이 지원해 지난해(7.08대 1)보다 낮은 6대 1을 기록했고, 대구한의대도 1천29명 모집에 9천379명이 지원해 7.27대 1로 지난해 8.3대 1에 비해 역시 소폭 하락했다.

영남대는 오후 6시 현재 3천428명 모집에 1만8천12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5.8대 1)보다 낮았다.

DGIST는 210명 모집에 2천394명이 지원에 11.4대 1로지난해(11.83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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