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전국유일 독립유공자만 안장된 국립묘역 동네에 신암선열공원이 있어 자랑스러워”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한영화 시민기자
  • 2019-09-11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신암5동주민자치委 회원30명

묘역 52곳서 헌화하고 넋 기려

“방문객 접근성 높이려 노력할것”

대구시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대구시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 회원 30여명이 참배했다. 이날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우연식 국립신암선열공원 관리소장의 안내에 따라, 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된 52분의 독립유공자 묘에서 헌화하고 이들의 넋을 기렸다.

신암선열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만 안장돼 있는 국립묘역이다. 지난해 5월1일자로 국립묘역으로 승격돼, 관리주체가 대구시에서 보훈처로 바뀌었다.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자신이 사는 동네에 국립묘역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다. 이명순 회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신암선열공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52분의 독립유공자를 모신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이 있는 곳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신암선열공원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렇게 의미있는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이 아직 대구에서조차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며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도록 진입로를 넓히고 주차장을 확충하는 게 시급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글·사진=한영화 시민기자 ysbd418@hanmail.net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