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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1·2호 ‘멀티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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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관기자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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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만에 득점…토트넘 4-0 승

손흥민(27·토트넘)이 2019~2020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멀티골’로 팀의 무승 탈출 일등공신이 됐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0분과 23분, 첫골과 두번째골을 연달아 성공시켜 시즌 1, 2호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2라운드 결장한 뒤 3라운드 뉴캐슬전부터 출전한 그는 이후 A대표팀에 합류해 치른 두 경기에서도 골 맛을 보지 못한 채 최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12경기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모든 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으며 이 중 2골은 그가 마감했다. 손흥민의 ‘원맨쇼’로 토트넘은 4-0으로 완승하면서 3경기 무승(2무1패)을 끊었다. 그는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까지 노려봤으나 골은 더 나오지 않았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전반 23분에 터진 발리슛은 환상적이라고 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홀로 9점을 주었으며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 역시 그에게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다인 평점 9.4점을 부여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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