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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의정활동 왕성…임시회서 조례 14건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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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규기자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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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조례 등 눈길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들이 18일부터 시작하는 ‘제274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총 14건의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는 달성군의회 개원 사상 최다 건수로, 연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하중환 군의원(53·화원읍 가창면·사진)이 발의하는 조례안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생활 밀착형 조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하 의원은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달성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그는 “달성군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이 노약자와 장애인, 외국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및 조성, 식품접객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접객업 환경개선사업과 입식테이블 설치를 권장하기 위한 홍보활동 전개 및 재정확보 노력 △신규 일반음식점·모범업소 지정시 입식테이블 설치 권고 및 시설비 일부 지원 등이다.

하 의원은 이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를 위한 ‘대구시 달성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도 함께 발의한다. 조례안에는 △성년후견제 이용지원 사업 △자조단체 활동지원 사업 △고용 및 직업훈련 지원 사업 △평생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여가·체육 활동 등 지원 사업 △거주시설·주간활동·돌봄지원 사업 △보호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지원 사업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하 의원은 “화원지역 한 교회의 비전센터장 등을 맡으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기회가 많았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들이 지역 노약자와 발달 장애인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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