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류현진 앞에서 시즌 16호포

  • 입력 2019-09-19 00:00  |  수정 2019-09-19
최지만, 류현진 앞에서 시즌 16호포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동산고 선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앞에서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2로 뒤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최지만은 시즌 16번째 홈런으로 타점을 55개로 늘렸다. 최지만은 1회 1루수 땅볼, 4회 삼진으로 물러난 뒤 6회 장쾌한 대포를 발사했다.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날린 이래 엿새 만에 포물선을 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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