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스완 심경 토로 "방탄소년단 정국도 힘들 거다…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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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9 00:00  |  수정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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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쉬스완 SNS 캡처
래퍼 해쉬스완이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해쉬스완은 지난 18일 SNS 라이브에 "지난 일로 상처 받았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너희가 그렇게 싸울 문제도 아닌 것 같다."면서 "이제 많이 괜찮아졌고 많이 추스렸다"라고 게재했다.

 

지난 1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뒤에서 여성을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특히, 이 사진에서 그 남성의 주인공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것으로 추측하며 결국에는 열애설로까지 번지게됐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쉬스완이 아닌가 하고 추측했고, 해위스완은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이 도가 넘치는 악플을 보냈다.

 

이에 해쉬스완은  "내가 죄책감이 드는 이유는 팬들이 서로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내 팬들이 편을 들어주는 게 고맙지만 싸움이 계속 일어나더라. 모든 일이 끝났으니 싸우지 말자"라고 부탁했다.

 

이어 해쉬스완은 "방탄소년단 정국 씨도 나만큼 기분이 나빴을 거다."라면서 "정국 씨도 힘들 거다. 그런데 그 사람은 직업 특성상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못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서 이미지가 망가져도 상관 없지만 그 사람은 표현할 수 없다"고 정국을 배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 보호해주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상대방 팬들이 싫은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만하자"라며 그만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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