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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보다 민생” 민주당 1인 맞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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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석기자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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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당, 한국당 국회복귀 촉구

25일 국비예산 대책회의 열기로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19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당 제공>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구경북(TK) 지역 야권의 ‘삭발 투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맞불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한국당의 ‘국회 즉각 복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1시간30분가량 벌였다. 소모적인 정쟁보다는 지역 현안 등에 집중하면서 민생행보를 통해 야당과의 차별화를 꾀할 전망이다.

김 사무처장은 “대구시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쏟아 부어도 모자란데, 대구지역에 국회의원이 11명이나 있는 자유한국당은 삭발만 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며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도 앞둔 상태에서 장외투쟁에만 골몰하는 야당이 입법부의 권한을 스스로 포기하려는 작정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25일 국회본관에서 대구지역 2020년도 국비예산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당 대표와 남칠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구 지역 국회의원인 김부겸·홍의락 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석한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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