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4명 선발…2개 농업법인에 취업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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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0 07:09  |  수정 2019-09-20 07:09  |  발행일 2019-09-20 제8면

[안동] ‘월급 받는 청년 농부제사업’이 안동에서 추진되고 있다. 청년월급농부제는 농업 분야 신규인력 유입 촉진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청년에겐 6차 산업을 경영하는 농업법인과 매칭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법인엔 인력·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안동시는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1·2기 모집에서 청년 4명을 선발해 현재 2개 농업법인에 매칭해 줬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농업법인에서 2년간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실무를 익힌다. 농업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등 값진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회 추경에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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