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행복수성 만들 것”

  • 노인호
  • |
  • 입력 2019-09-20 07:33  |  수정 2019-09-20 07:33  |  발행일 2019-09-20 제21면
대구 수성구-복지관련 7개 기관
위기가정 관리 네트워크 구축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행복수성 만들 것”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7개 기관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 유관기관들은 체계적인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실무자 역량강화와 사례관리 정보공유, 지역 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위기가정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노인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