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80회

■ 가로열쇠

1. 저녁밥을 지을 거리. 저녁 또는 끼니를 만들 거리. *내일 식량은커녕 오늘 ○○○○도 없다.

2. ‘채신없이 까부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또는 촐랑거리며 조심성 없이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그 사람은 친구들 사이에 ○○○로 알려져 있다.

4. 곶감을 꿰는 나무 꼬챙이. *○○○ 빼 먹듯.(속담)

5. 난벌과 든벌. 곧, 외출할 때 입는 옷과 집안에서 입는 옷.

7. 풀 대신에 무엇을 붙이는 데 쓰는 밥알. 유의어는 ‘밥알’이지요. *○○로 그림을 벽에 붙이려고 한다.

8. 한쪽 눈. ‘애꾸눈이’를 다른 말로 ‘○○박이’라고 하지요.

11. (뼈·비계·심줄 따위가 섞이지 않은) 살로만 된 고기.

12. 돌멩이보다 크고 바위보다 작은 돌. =석괴.

13. ‘견문이 좁은 시골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시골내기’의 유의어. ‘서울뜨기’의 상대어.

16. 비단이나 종이 따위로 둥글게 만든 부채. =단선.

19. 떡의 재료가 되는 곡식 가루. 또는 떡을 만들기 위하여 곡식을 빻은 가루.

20. 칼의 얇고 날카로운 부분으로, 물건을 베는 쪽. ‘칼등’의 상대어.

■ 세로열쇠

1. 이삼 개월 전의 달. ‘이삼 일 전의 밤’은 ‘저지난밤’이라고 하지요.

2. 늦가을에 감을 딸 때, 까치 따위의 날짐승이 쪼아 먹으라고 따지 않고 나무에 몇 개 남겨 두는 감.

3. 이곳을 향한 쪽. ‘저쪽’의 상대어. *저쪽으로 가지 말고 ○○으로 오너라.

4. 참외의 한 가지. 속이 잘 익은 감빛 같고 맛이 좋음.

6. 넓적하게 벌어진 코. ‘벌랑코’가 아님.

9. 눈언저리의 두두룩한 곳. *그녀가 한참 울더니 ○○○이 통통 부었다.

10. 하루살잇과 곤충의 총칭. *우리가 ○○○○ 같은 인생을 살면 얼마나 억울할까?

12. 돌로 된 기둥. =석주.

14. ‘고루고루’의 준말. *너희들은 싸우지 말고 떡을 ○○○ 나누어 먹어라.

15. 찹쌀 따위의 차진 곡식으로 만든 떡. ‘메떡’의 상대어.

17. 써 놓은 글자의 모양. *○○를 좀 예쁘게 써라.

18. 채를 치는데 쓰는 기구. =채도.

제578회 당첨자

▶이무현(대구시 동구 반야월북로)

▶박태규(대구시 동구 동촌로)

▶김기순(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정태희(대구시 달서구 이곡동로)

▶김정자(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오선희(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이해인(대구시 수성구 무학로)

▶문효준(대구시 수성구 지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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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요령

▨제580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10월2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제580회 문제 및 제578회 (8월16일)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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