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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약·과일·와인·문화 ‘골라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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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용기자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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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가 27~29일 사흘간 한약·과일·와인페스타·문화예술제 등 4개 축제를 시내 전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제마다 영천만의 맛과 향기,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곳곳에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축제,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약축제=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며 한방진흥특구도시로 자리매김한 영천에서 열리는 이번 한약축제는 ‘한방경연’ ‘도전! 한방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약초 등 총 9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한방건강힐링 체험관에서는 한방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족욕 등 한방과 관련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홍보관과 특판관에서는 200여 가지 한약재는 물론 한약초·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고, 한약재와 한방우수제품(홍삼·산삼배양근·쌍화차 등)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소는 영천한의마을이다.

◆과일축제= 한의마을에서 한약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제18회 영천과일축제에서는 고품질 과일 전시 및 과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과일 먹거리 부스, 과일을 이용한 체험부스,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는 신나는 게임,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포토존 등 영천과일만큼이나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된다.

◆와인페스타= 7회째를 맞는 와인페스타는 28일 오후 3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영천와인의 맛과 향을 감상할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새로 단장한 영천와인터널에서 와인 제조과정을 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 나만의 와인 만들기, 영천와인과 별빛촌 한우의 콜라보 체험, 문화공연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전국대학생영천와인경기대회도 함께 열려 ‘한국의 보르도’를 꿈꾸는 영천와인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문화예술제= 1974년부터 개최돼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영천문화예술제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주제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체험행사 부스, 경연, 공연(서예퍼포먼스·어울마당) 등이 마련돼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24회 왕평가요제는 29일 오후 7시 영천강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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