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봉화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봉자 페스티벌-가을 축제’가 개막됐다. ‘봉자’는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일컫는다.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 등이 2만4천770㎡(축구장 3.5배)에 걸쳐 식재돼 ‘가을꽃의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이 축제는 다음 달 13일까지 펼쳐진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황준오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