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김천 톨게이트 노조원 고소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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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1 07:09  |  수정 2019-10-01 07:09  |  발행일 2019-10-01 제9면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김천 본사를 점거한 민주노총 간부와 노조원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간부 5명과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조원 1명 등 6명에게 4일 경찰서에 나오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도로공사는 이들이 출입문 등을 파손하고 무단침입하는 과정에서 폭행과 업무방해 등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관계자도 출석요구서를 받았다며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명은 22일째 본사 2층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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