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개막될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선보이는 국내 최초 4대 킬러 콘텐츠에 국내외 관람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면에 관련기사
4대 킬러 콘텐츠는 올해 10회째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천년 신라 역사문화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새로운 문화의 비전을 제시한다. 4대 킬러 콘텐츠는 △신라천년 미래천년 △찬란한 빛의 신라 △신라를 담은 별 △인피니티 플라잉이다.
‘신라천년, 미래천년’은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에서 펼쳐지는 콘텐츠이고, ‘찬란한 빛의 신라’는 타임리스 미디어 아트로 첨성대·천마총 금관·석굴암 등 찬란한 신라 유산을 화려한 입체 영상 기술로 구현한다. 또‘신라를 담은 별’은 루미나 나이트 워크로 공원 내 유휴부지였던 화랑 숲을 개발해 2㎞ 길이의 테마가 있는 숲길로 조성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예전 ‘플라잉’ 공연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퍼포먼스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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