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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염원 ‘통일서원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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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기자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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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도지사 등 1천명 참석

[경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41회 통일서원제’가 7일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족통일협의회원 등 1천명이 참석했다.

서원제는 신라고취대의 식전행사, 헌화·분향, 통일서원문 낭독, 통일결의문 낭독,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 퍼포먼스·주제공연,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서원제는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행사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지역 전문가가 참석한 자문회의를 거쳐 진행됐다. 통일성업을 이룬 3대왕에 대한 헌화·분향 전 무명화랑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삼국통일무명용사에 대한 헌화·분향도 마련했다. 또 주민들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행사(통일 박 터뜨리기, 사행시 짓기)를 준비했고, 삼국문화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추가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돼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흥무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 영정이 모셔져 있다. 통일서원제는 1979년 10월7일 제1회 행사 이후 매년 10월7일(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대군을 격파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 열린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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