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한글날인 9일 문화예술교육박람회 ‘슬기로운 교육생활’을 대구예술발전소 및 수창청춘맨숀에서 진행한다.
‘슬기로운 교육생활’은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운영 중인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문화예술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 마음대로 만들어요 △이야기로 떠나는 세계악기여행 △상상더하기 사진 △사랑의 목걸이 팔찌 만들기 △문학과의 산책 △슬기로운 운동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준비한 8개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참가비는 무료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53)430-1282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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