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무료배포 ‘런닝맨 전소민체’ 상업적 사용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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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9 00:00  |  수정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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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그룹이 한글날을 기념해 SBS 예능 '런닝맨'과 함께 개발한 ‘런닝맨 전소민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런닝맨'이 윤디자인그룹에 폰트 개발을 의뢰한 것은 우승자의 손글씨를 원도로 삼아 폰트로 제작하는 한글날 특집 방송을 기획하면서부터다.


지난 6일 방영된 '런닝맨' 한글날 특집 ‘손글씨 폰트 제작 레이스’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배우 전소민이 직접 손글씨 원고를 작성했으며 윤디자인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해당 방송분의 촬영 종료 이후 폰트 개발을 진행했다.


 ‘런닝맨 전소민체’는 한글 11,172자와 영문(Basic Latin) 94자, 기호(KS 약물) 986자를 지원하며 현재 <런닝맨>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소민체는 별도의 승인 없이 인쇄, 출판, 영상,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상업적 목적으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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