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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8년 만에 종합 7위…경북 13년 만에 시상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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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준기자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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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가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흔들어보이고 있다. 내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10월 8∼14일)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21∼26일)는 제76회 포항,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 12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북도 제공>
▼대구
金 54개 등 총 3만5천253점
단체 준결승 팀 작년比 2배↑
대구체고 중심 고등부 활약

▼경북
金 79개 등 총 4만5천893점
육상 김명지 등 다관왕 12명
한국新 2개·대회新 9개 세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경북 선수단이 목표달성 후 금의환향했다.

대구는 금 54·은 46·동 80, 총득점 3만5천253점으로 18년 만에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 비해 4계단이나 높은 성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9개팀)보다 단체전 준결승 진출팀(17개팀)이 2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대구체고를 중심으로 한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 지난해 대구의 고등부는 1만3천512점으로 9위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1만4천500점으로 5위로 급등했다. 경북은 목표 순위였던 종합 3위 달성은 물론이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수영 김서영·경북도청)를 배출했다. 경북은 금 79·은 79·동 117, 총득점 4만5천893점을 획득해 서울(7만7천331점)·경기(6만4천51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경북이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06년 제86회 전국체전 종합 2위 이후 13년 만이다. 경북은 수영 김서영의 5관왕 달성뿐 아니라 육상 김명지(4관왕·영남대), 수영 박수진(3관왕·경북도청), 자전거 나아름(3관왕·상주시청) 등 다관왕을 12명이나 배출했다. 또 한국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9개, 한국주니어신기록 1개 등 총 12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경북체육회는 “지난해보다 1단계 높은 종합 3위의 성적은 학교체육이 전년도(5위)에 비해 2계단 상승한 데다가 럭비·씨름·우슈·자전거 등 종목별 선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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