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암건강지원센터 개소 운동실·건강놀이터 등 갖춰

  • 서민지
  • |
  • 입력 2019-10-12 08:07  |  수정 2019-10-12 08:07  |  발행일 2019-10-12 제21면

대구 북구청은 10일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7년 말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 12월 착공해 올 9월에 준공됐다. 이곳에는 운동실·어린이 건강놀이터·영양체험실·모바일헬스케어실·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져 있다.

센터는 건강강좌 운영, 유아 건강 체험프로그램, 영양식 조리실습, 모바일 앱을 활용한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금연클리닉 등 구암동 일대 강북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보건전문가에게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으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