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현장 중심 인사 행정 구현 위해 9개 권역 맞춤형 인사상담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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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4 17:50  |  수정 2019-10-14 17:50  |  발행일 2019-10-1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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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관계자가 맞춤형 인사상담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중심 인사 행정 구현과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0월25일까지 9개 권역을 순차적으로 맞춤형 인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9개 권역은 도교육청(30일), 영양권역(10월1일), 울릉권역(10월2일), 예천권역(10월4일), 구미권역(10월7일), 고령권역(10월11일)을 실시한데 이어 영천권역(10월22일), 청도역원(10월24일), 영덕권역(10월25일) 등에서 상당을 갖는다.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상담 신청한 일반직공무원을 직접 찾아가 개별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울릉권역 상담은 전국 최초로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1대 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는데 평소 대면 상담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직공무원의 인사 고충도 해소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사상담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8개 권역 227건을 상담·해소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을 통해 일반직공무원의 인사상 고충을 해소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과 적극 행정 공무원이 우대받는 인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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