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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64청포도 와인, 맛과 향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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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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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품에 ‘실버상’ 수상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제6회 한국와인 대상에 출품한 264청포도 와인 ‘264드라이 화이트(2018)’가 ‘실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와인 전문가)들이 와인의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평가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됐다.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고품질 와인 생산을 위해 영천 와인학교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을 이수했고, 와인 제조 기술 컨설팅을 받으며 고품질 와인 생산에 힘써왔다. 또한 안동시 도산면에서 재배하는 청포도‘청수’를 재료로 최고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4여 년의 연구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


  264청포도와인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시 ‘청포도’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졌다. 경북도민체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각종 만찬 행사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17톤 규모의 와인 숙성 탱크를 갖춘 외이너리를 지난 2017년 완공하고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5월 본격적으로 시판에 나섰다. 올해 추석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주문이 쏟아지며, 지역의 또 다른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짧은 기간에 와인 제조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와인 생산하여 대상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 와인은 재료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재배 기술 지도에 힘쓸 것이며, 많은 대회에 출품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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