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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족여행으로 상주의 한 캠핑장을 찾은 규민이네는 우연히 인근에서 하늘다람쥐 가족을 만났다. 규민이네처럼 가을 소풍을 나온 것인지 엄마다람쥐를 따라 아기다람쥐들이 나무를 타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이 가을, 반짝이는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규민이네도 다람쥐네도 참 좋기만 하다. 인기척에 놀랐는지, 어미 다람쥐는 나무 홈 속으로 들어가 바깥을 살핀다.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다. 글=한경화 시민기자 사진=독자 이상준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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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4월25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2400180359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