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아줌마대축제] 경산시, 해외서도 인기 ‘대추찹쌀떡’ 등 웰빙떡 가득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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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6 07:50  |  수정 2019-10-16 07:50  |  발행일 2019-10-16 제15면
[제12회 아줌마대축제] 경산시, 해외서도 인기 ‘대추찹쌀떡’ 등 웰빙떡 가득
경일식품의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조청. <경산시 제공>

‘청사초롱’은 직접 농사지은 찹쌀과 경산대추를 사용한 대추찹쌀떡을 비롯해 대추인절미·보리쑥떡·대추떡 등 건강하고 안전한 웰빙떡을 내놓는다. 각종 국내 박람회, 식품산업대전 등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며, 미국·캐나다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한장군’은 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자연발효 숙성시키는 전통주 제조회사다. 아스파탐 무첨가 천연발효제조로 6개월에서 1년 동안 숙성시켜 만든 경산지역 대표 전통주를 선보인다. 농업회사법인 마카말라<주>는 감말랭이·반건시 생산 전문회사다. 겉은 졸깃하고 속은 말랑한 감말랭이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홍콩으로 첫 수출길도 열었다.

‘뚝배기식품’은 대한민국 지역특산물 브랜드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은 업체로 국내산 콩으로 제품을 만들어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100% 무공해 국산 원료만을 엄선해 전통비법과 과학·위생적 최첨단 식품가공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전통장류 전문 생산업체다. 니나버섯 영농조합법인은 표고버섯(흑화고), 표고슬라이스·분말, 상황버섯 등을 판매한다.

경일식품의 조청은 설탕·일반물엿·요리당과 같은 정제당이 아닌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식혜를 졸인 농축액이다. 비정제당이며 맛·풍미·건강 측면에서도 유익하다. 국내 유명 한과와 고추장 명인이 생산하는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또 인지도 있는 다수 프랜차이즈사에 소스 재료로 납품되고 있다. 지역에서도 실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인정하는 인지도 높은 제품이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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