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운대가 최근 경운대 13호관에서 ‘구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학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구미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이다. 만 13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전국의 가까운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구미체력인증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운대는 앞으로 구미시와 협력해 건강 체력관리 분석 서비스와 체력 수준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구미체력인증센터가 구미지역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체력은 물론 행복지수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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