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규제개혁 공모 수상작 7건을 선정 발표했다. 공모는 지난 8월 한 달간 고령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우수상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박명희 주무관의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시설 범위 완화’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간단한 신고증명서 메일발송 △면허세 가상계좌번호 알림서비스 △화장장려금 신청 구비서류 감축이, 장려상에는 △지방세 납세고지서 등 등기우편 송달금액 상향 △문화재자료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해제 △사업자등록증으로 공장등록을 증명하는 규정의 실제적 적용이 선정됐다. 고령=석현철기자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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