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예비귀농인 위한 체류형농업지원센터 준공

  • 유시용
  • |
  • 입력 2019-10-18 07:11  |  수정 2019-10-18 07:11  |  발행일 2019-10-18 제7면

[영천] 영천 자양면 보현리 기룡산 중턱 400m 고지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영천시는 지난 15일 최기문 시장과 김종수 경북도 농정국장을 비롯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귀농인을 위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귀농타운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약 1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농사를 지어보면서 사전에 충분한 귀농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다. 이 곳은 농업창업교육관, 주거시설 16동(35가구), 퇴비사, 농기계창고, 비닐하우스 세대별 텃밭 등을 갖추고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유시용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