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소야, 김종국이 칭찬한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어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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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8 00:00  |  수정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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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가수 소야가 삼촌 김종국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리듬파워와 소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야는 “11년전인 19살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로 데뷔했다. 소야앤썬 그리고 마이티마우스 오빠들과도 활동했다. 그 이후에는 공백기를 가졌다가 지난해부터 솔로앨범으로 다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친척인 김종국을 언급, "제 신곡이 발라드인데 김종국 선배님이 빠질 수 없지 않나. 제가 어떠냐고 여쭤봤더니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소야에게 "김종국 씨가 용돈은 안 주냐"며 궁금해했다. 소야는 "삼촌이 기가 막히게 가장 최근에 만났을 때 저한테 용돈을 주셨다. 저도 서른인데 민망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리듬파워 멤버들은 "저희도 조카한테 용돈을 준다"고 말했고 최화정은 "원래 조카 사랑은 삼촌, 이모, 고모 아니냐. 그리고 김종국 씨가 돈 쓸 데가 어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야는 지난 달 27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공개했다.  싱글 앨범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는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 어투로 표현한 곡으로 서로가 사랑했던 추억들이 희미해지고 그리워져만 가는 여자의 마음이 표현한 곡이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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