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동호인 1천여명 ‘가을비 속 라운딩’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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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9 07:37  |  수정 2019-10-19 07:37  |  발행일 2019-10-19 제8면
게이트볼 동호인 1천여명 ‘가을비 속 라운딩’

가을비가 내린 18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9 경산 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한 선수가 신중하게 T자 스틱으로 볼을 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경산 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는 경산시체육회·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경북게이트볼협회·경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경북 51개 팀, 타 시·도 21개 팀 등 총 72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48개 팀은 19일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종목이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동료와 교감할 수 있는 탁월한 스포츠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동료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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