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개 공기업 “지역 상생 위해 앞장”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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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9 08:00  |  수정 2019-10-19 08:00  |  발행일 2019-10-19 제21면
대구경북공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대구경북 7개 공기업 “지역 상생 위해 앞장”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경북 소재 7개 지방공기업(대구 2개 기관·경북 5개 기관)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최근 대구시설공단 본사 8층에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참여 기관은 대구지역의 대구시설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경북지역의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구미시설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다.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발굴과 협력 및 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는 향후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현안에 대한 경영·인사정보 교환 및 교류협력 △지방공기업 관련 법령 및 정책에 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등의 공동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지역상생의 동반자이자 상호 화합과 정보 교류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한 가족이 되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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