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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初 “국악 연주·안마로 어르신과 온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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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현기자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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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선비육성학교 재능기부봉사

자인초등학생들이 자인면 동부리 노인정에서 어르신들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경산 자인초등은 최근 자인면 동부 1리 노인정을 방문하여 ‘2019학년도 미래형선비육성학교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1학기 때 북사 1리 경로당에서 한 차례 실시한 데 이어 이날도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자인초등 4~6학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국악합주부 학생들은 지난 3년간 갈고닦은 국악 연주 실력을 많은 어르신 앞에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연주가 끝난 후에는 안마도 해드리며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기도 했다.

이영랑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스며든 음악 예술적 소양이 단순한 연주 실력의 향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렇게 세대 간의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의 영역을 넓혀 가족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해 그 교육적 효과를 넓히는데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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