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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시장愛 불금축제’ 6개월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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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오기자
  •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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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운영 1만5천여명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 올려

‘시장애(愛) 불금축제’ 먹거리 매대에서 한 요리사가 요리하고 있는 동안 뒤편에선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 지난 4월 봉화전통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시장애(愛) 불금축제’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불금축제는 지난 25일 신시장에서 열렸다. 28일 봉화군에 따르면 시장애 불금축제는 봉화상설시장 상인회, 내성상우회, 청년상운회 주관으로 지난 4월26일 구시장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금요일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장구경’이란 주제로 매주 금요일 구시장과 신시장을 번갈아가며 21회 운영됐으며, 총 1만5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애 불금축제는 군이 앞장서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주·태백·울진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일 만큼 주목 받았다. 특히 썰렁했던 시장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에서는 먹거리상가를 비롯한 먹거리 부스,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불금축제를 열기 위해 민관 TF를 구성한 봉화군은 시장거리에서 쉽게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15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을 출시해 축제 열기를 더하는 데 한몫했다. 엄태항 군수는 “올해 새롭게 시도한 불금축제가 성황리에 마쳐 너무 기쁘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에게도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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