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부문 ‘지방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선인 그는 초선 의원 시절에는 농촌환경 및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8대 칠곡군의회 의장을 맡아서는 의정연구회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고 효율성있는 의회 운영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에게 사랑받는,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내리 8선으로 활동하는 이 시의원은 지방분권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를 맡아 분권혁신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지방분권 혁신지도자 콘퍼런스, 올해 일본에서 열린 한일 지방정부지도자 콘퍼런스에서 대표로 참가해 주제발표를 하기도 했다.

안동=이두영기자·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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